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문단 편집) ===== [[광전효과]] ===== [[파일:external/sci.esa.int/Figure_5_photoelectric_effect.jpg]] 광전효과란 금속에 특정 파장의 빛을 쬐었을 때 전자(베타선)가 방출되는 현상으로, 전자의 방출(운동 에너지)은 전적으로 빛의 진동수에 의해 결정되며 빛을 얼마나 오래 쬐는지와는 관련이 없다. 1905년 논문 『빛의 발생과 전환에 관한 발견법적 관점』[*Einstein(1905) A.Einstein, "Über einen die Erzeugung und Verwandlung des Lichtes betreffenden heuristischen Gesichtspunkt", ''Annalen der Physik'' '''17''' (1905) : pp.132148 [[https://einsteinpapers.press.princeton.edu/vol2-doc/186|독문]][[https://einsteinpapers.press.princeton.edu/vol2-trans/100|영문]]]에서 광양자 가설을 도입한 아인슈타인은 광전 효과의 기전에 대해 매우 깔끔하게 설명하면서 전자의 운동 에너지가 || [math(E_k = hf - W)] || 즉 진동수에 대하여 선형적(비례 상수 [math(h)]; 플랑크 상수)으로 증가한다는 관계를 제시했다. 당시까지 광전효과는 빛의 진동수에 따라 효과가 커진다는 사실만 알려져 있었고, 그것이 정확히 어떤 식으로 증가하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았다. 밀리컨(Millikan)은 아인슈타인이 주장한 선형 관계(비례상수 [math(h)])를 측정하고자 수년간 노력을 들여 광전효과 실험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는 1914년에 나왔는데, 아인슈타인의 이론이 전적으로 옳다는 결론이 나왔다. 사실, 밀리컨 본인은 아인슈타인의 이론을 반박하기 위해 실험을 계획한 것이었고, 결론이 나온 이후에도 아인슈타인의 이론은 "실험적으로 만족스러움에도" 설득력있는 이론적 근거(광양자 가설)를 바탕으로 한 것이 아니라면서 이것을 대체할 수 있는 이론이 필요하다고 여겼다. 이러한 입장은 다른 물리학자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밀리컨의 실험은 아인슈타인의 이론이 무엇을 바탕으로 하던 간에 광전 효과를 가장 잘 설명하는 이론임을 보여주었고, 아인슈타인은 1922년 광전효과의 법칙을 규명한 공로로 노벨물리학상을 받게 된다. 주의할 것은 광양자 가설 자체가 아니라 광전효과를 설명한 것만 인정했다는 것이다. 그때까지도 광양자 가설은 물리학계에서 대부분 배척되었다. 광전효과는 양자역학을 태동시킨 중요한 계기이기도 하지만 LCD, LED 등 디스플레이 소재 등의 발광소자 등의 기본원리이며, 이미 20세기 초반에 현대 물리의 가장 중요한 개념인 '''기본 입자'''중 하나인 [[광자]]를 규명했다는 것에서 그 중요성은 절대로 상대성 이론에 뒤지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